도 보건당국은 가을 추수기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벼베기, 성묘, 벌초 등 야외 활동이 많아 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의 감염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사람의 피부 상처를 통해서 전파되고 주로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질병으로 매년 발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진드기퇴치 스프레이 1,000여개와 홍보용 포스터를 시 군에 배부하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주요 증상은 고열, 두통, 복통, 오한,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므로 야외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진료한 의료기관은 환자발생을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들이나 풀밭에 눕거나 침구, 의류 등을 말리지 말 것, 추수나 벌초시 긴소매 옷, 장화, 장갑 등 보호구 착용할 것, 벼베기 작업전에는 논 바닥을 건조시켜 균의 번식 방지, 논, 밭일 등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 ,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 , 들쥐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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