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북제주군과의 통합에 따른 지역간 화합을 이뤄내기 위해 시민대통합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점 추진한다.우선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1만3천여명에게 시정협조와 화합을 당부하는 협조서한문을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과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여성. 노인. 청년단체 등 시민사회단체의 원활한 통합과 조정을 통해 시민화합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읍. 면.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민토론회를 갖고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투어, 열린시장실 운영 등 현장중심의 시책을 확대하는 한편 도시마을과 농어촌 마을간 자매결연 사업 및 농촌 일손 돕기 등을 통해 도. 농간의 이해를 높여 지역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미 추진 중인 아라. 노형지구 개발사업, 구도심권 활성화사업, 하귀1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산 차귀도 바다목장화 사업, 침수농경지 배수개선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시정운영의 기본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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