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한국석유공사 등의 지방 이전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27개 공공기관이 마련한 지방이전계획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서면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균형위를 통과한 기관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한국농업대학, 농업연수원 등 농업기능군 공공기관 9개가 포함됐다.또 한국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됐으며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는 울산으로, 광해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강원도로 이전하는 것으로 심의를 통과했다.해양조사원과 수산물품질검사원은 부산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국세청 기술연구소,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기상연구소는 제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앙신체검사소는 대구로 요업기술원는 경남으로 기술표준원은 충북으로 최종 확정됐다.충남 태안과 보령으로 각각 개별이전하는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도 함께 심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이전대상기관 157개중 68개 기관의 이전계획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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