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해 9월 동해안 지방을 강타한 태풍 "매미"수해복구 사방 공사를 지난해 11.30일 착공하여 지난 6월말 완료했다.이번 수해복구 사방공사에는 총 280억6천만원(국비181억6천만원,도비 49억5천만원,시군비49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등 12개시군에 산사태복구 190ha, 사방댐설치36개소, 야계사방복구3km, 임도피해지 26km를 복구하면서- 산정, 산복부에는 기초사방과 파식사방을 병행한 산사태복구를 완벽하게 시공하여 녹화피복 하였고- 산록부 황폐계간 상류에는 전석 및 수해피해목(뿌리뽑흰나무)을 차단하는 슬리트댐사방을, 중류에는 유목과 농부산물등 부유물질을 거르는 버트레스사방댐을, 하류에는 유출토사를 저사시키는 콘크리트사방댐을 농경지 연결부분 계천에는 야계사방을 계단식으로 시공 유속을 완화시켜 침식을 방지하는 「수계별 완결복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주요추진사항은 - 지역주민 24명을「명예감독관」으로위촉 사방댐 25개소 공사를 직접 감독하므로서 부실시공방지와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기전 완료를 위해 표준설계서에의해 선착공 후설계로 추진하였으며사업성과로는 - 주택,농경지,도로등 민생관련지역에 철근콘크리트옹벽,합벽, 개비온 옹벽, 돌기슭막이 등 重공작물 시공으로 가옥1,024호, 농경지502ha, 마을도로46km에 산사태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주민생활을 안정시켰으며- 도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들의 경내,훈련장주변 산사태,사방댐, 야계사방복구로 군시설보호와 부대경관을 조성하고- 산록계간침식지 버들편책시공 활착 및 사방댐안전시설 통나무휀스, 어족보호 어도, 인공소상(새집)설치등 환경친화적으로 시공하였다. 수해복구 사방사업에는 도내 17개 산림조합과 중앙회, 경기산조6, 일반업체3 모두26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 248천명의 인부와 68백대의 중장비가 동원되고 전석쌓기,철강재옹벽, 콘크리트옹벽등 54개공종이 시공되었고- 투입자재는 철근,철강재,석재,돌망태,풀씨,묘목 등 48개자재가 소요되었다.강원도는 향후 산사태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하여 금년부터 2008년까지 추진하는「수해방지5개년계획」및「사방댐설치5개년계획」과 병행하여 예방사방시공, 사방댐설치 및 준설 등 항구적인 복구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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