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50주년을 맞는 완도해양경찰이 최근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를 제작,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임성택)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로고는 시원한 수평선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태극의 어우러짐을 거북선의 형상으로 나타내어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의 당당함과 사명감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두 개의 붉은 색 띠는 각각 완벽한 해상 안전과 치안질서유지를 의미, 국가와 국민에 대한 투철한 충성심을 타나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앞으로 모든 공문서와 표창장, 안내장은 물론 기념품 및 경비함정, 경찰차량, 운동복 등에 해양경찰 로고와 캐릭터를 부착 활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김선배 기자 kimsb@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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