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월동기간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 및 공조체제를 유지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적극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관련 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100일간에 걸쳐 월동기 재난상황 관리 체제 구축 활동에 들어간다.
도는 추진방침을 폭설 등 기상특보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 신속한 상황관리 및 보고체제 확립,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보체제 유지, 도민 생활 불편 등 불편사항 적극 해소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도내 25개 소방서는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 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보유장비도 한해대비 양수기 850대와 동력소방펌프 210대와 설해 지원장비 제설삽날 74대, 산불지원 장비인 등짐펌프 1,500여대를 확보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 추진키 위해 도내 시군에 대해 폭설에 대비한 지원장비 확보 및 가용인력 적극지원, 겨울철 한해 등 재해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 산불감시 및 장비와 인원 동원체제 확립, 소방서 및 시군 상황관리 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