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분기 현재 올 목표 1억2천만불의 91%% 달성
경기도는 올 농산물 수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3/4분기 농산물 수출실적 및 동향에 따르면 올 3/4분기까지 올 수출목표 1억2천만불의 91%인 1억9백만불을 달성했으며 가공식품은 목표대비 1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수출현황은 가공식품이 68,047천불로 가장높고, 축수산물 1천5백만불, 특작류 1천2백만원, 채소류 7백만불, 화훼류 6백만불, 과실류 2백만불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출 품목은 인삼류가 1천2백만불로 가장 많고, 차류 5백79만불, 양난 3백72만불, 어묵.맛살 2백94만불, 선인장 2백87만불, 배 2백43만불, 김치 1백88만불 순이다.
품목별 관련 축수산물중 김, 어묵과 맛살, 조개류, 닭고기 순으로 수출을 많이 했으며, 특작류는 인삼제품, 버섯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채소류는 김치류, 종자, 파프리카, 엽채류순으로 수출실적이 높았으며, 화훼류는 난류, 선인장, 장미와 국화의 절화류 순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과실류는 올 3월 사스(Sars)의 영향으로 동남아 수출이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대만 등에서 수출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05%가 증가했으며, 대만이 배 수출량의 66%를 차지했다.
또 가공식품은 금년목표 4천7백만불의 145%인 6천8백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면류와 주류를 중심으로 대폭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인가가 좋아 전체 가공품 수출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면류, 한과?과자류, 주류?육류, 차류 순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한편 국가별 수출현황 관련 러시아가 가장 많은 3천2백만불로 올 3/4분기 전체 수출량의 30%, 일본이 19%인 2천만불, 미국이 18%인 1천8백만불이며, 중국, 홍콩,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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