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약국과 의료기관 2000여곳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의약분업을 위반한 158곳(의료기관 26곳, 약국 1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道)는 이 중 25곳에 대해 자격정지, 103곳은 영업정지, 나머지 30곳은 시정 등의 조치를 취했다.
위반 내용은 변경·수정·대체 조제 78곳, 원내조제 1곳, 기타 79곳 등이었다.
도는 앞으로 의약분업 위반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고, 단속 결과를 토대로 의약분업제도 개선 사항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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