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세계화. 국제화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에 외국어 실력을 높이고 외국인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언어 구사로 친절을 배풀고자 영어 교육과 전화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5월 1일 월례조회시부터 지바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영어 강사와 친절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영어로 전화 한마디’교육과 ‘전화 친절’교육 코너를 만들어 전직원이 함께 ‘영어로 대화하고 전화로 말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매월 한번씩 실시하는 이 교육은 전화를 걸거나 받을때 기분을 좋게하는 전화 에티켓 등 전화 응대요령 등을 영어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므로서 외국인에게 전화가 걸려와도 당황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월례조회시 국내 유명 친절 강사를 초빙하여 아홉번이나 전화 친절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한항공 등 유명 기업체 등에도 방문하여 각종 친절교육을 경험 하는 등 친절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 해 왔다.
그 결과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 우수기관답게 대부분의 직원들이 친절한 공무원이라는 찬사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는 지방화시대를 맞이하면서 외국과의 국제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져 현재 일본 가와사키시를 비롯한 8개 도시와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공무원 교환 연수도 이루어져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감각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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