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해외 여행자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여권발급자수 또한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도청 민원실 여권 발급담당자에 따르면 작년 여권발급자수 52.386건 비해 약5.700명이 많은 58,049건 을 발급하였으며 이 통계는 12월 건 은 반영하지 않은 비율이어서 작년에 비해 20%이상의 증가 추세를 나타내었다고 밝혔다.여권 발급사유를 작년에 대비하여 통계추세로 보면 여행(관광) 5.172건 친지방문 .072건 유학 1.677건 기타 2.699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여행사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과 내년1, 2월까지 이 추세는 계속된다고 전망하였으며 올해는 어학 연수생 등의 증가와 직장인층의 동남아 여행이 특히 두드러졌다고 전하였다.그러나 해외 여행증가에 반해 국내 금강산 관광은 대폭 감소하였다고 덧붙였다. <서동국 기자 ku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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