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건설경기가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내수촉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점을 감안하여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코자 자치단체 주요투자사업의 조기발주 및 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2천만원 이상 투자사업 및 1천만원이상 용역, 물품구매, 집행대상이 되는 기금 등으로 전체 예산의 70% 이상, 자금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고 상반기 투자사업의 85%, 물품구매의 70%를 발주하고 용역은 2,3월중에 80%이상 발주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에 따라 각 단위사업별로 1월중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월중에 기본설계, 실시설계, 용지보상, 관련기관협의 등 사전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하고 계속사업의 경우는 연초부터 예산을 배정하고 시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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