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6월 29일 여성회관에서 대전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통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전통문화교실은 배재대, 한남대, 충남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7명이 참가하였으며 여성회관 수강생과 함께 참여하여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화교실은 우리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 유학생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 졌다.
문화교실에서는 전통음식인 녹두점증병과 비빔밥 만들기, 다도와 전통예절 등과 우리가락과 장단에 맞추어 춤사위를 익히는 시간을 통하여 월드컵을 계기로 높아진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진동우 기자> j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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