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윤혁수)는 2002. 6. 27. 10:45. 충남 보령시 삽시도 선착장에서 보행중 부주의로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경비정을 보내 환자를 보령소재 대천항까지 긴급 후송조치 하였다.
환자 홍광식(40세, 삽시도거주)은 02. 6. 27. 10:00경 삽시도선착장 주변 방파제를 걷던중 부주의로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여 의식은 있으나 허리부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119에 신고한 것을 119에서 태안해양경찰서로 신고하여 경비정을 보내 대천항으로 긴급후송하면서 119와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119를 대기시켜 같은날 11:20경 환자가 대천항에 도착즉시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조치토록 하였다.
태안해경은 도서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후송조치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으며 더불어 해상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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