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고을 진안에서 생산되는 고추가 월등한 품질로 갈수록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마이산고추의 본격 출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풍부한 일조량과 고온 등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풍작을 이루고 있는 진안 마이산 고추는 지난해 보다 10톤 정도가 더 많은 1백 8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 고추시장은 다음달 14일부터 개장되어 오는 11월 4일까지 매 장날마다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진안 마이산고추는 밤낮의 일교차가 많아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고 과피가 두꺼워 가루양이 풍부하며, 색이 곱다는 점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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