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02년도 가족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우수 공무원 포상과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인구/가족계획 및 모자보건사업 추진 및 홍보·교육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바가 큰 우수 공무원과 기관을 표창하는 자리라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도 및 보건소 가족보건사업 관계자 및 관계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우수한 시·도 및 보건소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익산시 보건소는 모자보건 사업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양질의 모자보건 및 의료서비스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모자보건 및 가족보건업무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성실히 수행한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
한편 우수 공무원 포상자인 익산시 보건소 최경란씨(보건 8급)는 가족보건 및 모자보건 사업을 성실함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충실히 수행하여 모자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성열 기자> n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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