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태풍루사와 여름철 행낙객으로 인해 적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시에서는 9월2일부터 9월19일까지 시민공원 및 녹지대 등 1,300개소에 대한 녹지대 제초 및 예취작업, 오물청소, 화장실 청결유지를 위해 일제정비를 자치구와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에서는 9월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가로변을 중점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추석맞이 생활환경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9월 14일 추석맞이 범시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하여 생활환경 주변의 더렵혀진 각종 쓰레기를 정비하며
이번에 중점추진하는 사항은 대전의 3대하천을 중심으로 공한지, 가로변, 다중집합장소 등에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정비한다.
시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18일부터 23일까지 역과 터미널, 국립현충원, 시장, 대형유통점 주변 등에 가로 미화요원을 고정배치해 다중집합장소 중점 청소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 기간동안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순찰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불법투기행위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ky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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