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우리 전통고유의 맛과 향, 색깔 등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통식품 베스트 5 선발대회′를 위한 예비심사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열릴 한국전통식품베스트 5 선발대회 예비심사에서는 세계적인 전통식품을 육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전통주류를 비롯해 한과류, 음료 및 다류, 가공식품류 등 4개분야로 나눠 평가부문별로 3개업체 이내를 선발 오는 11월 중순에 열릴 농림부 심사에 추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심사에서는 도내 각 지역의 주류 5종과 한과류 5종, 음료와 다류 7종, 가공식품류 9종 등 12개 시군 26개 품목으로 각계 전문가의 심사위원을 위촉,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품을 선정, 농림부 주관 본심사에 추천하게 된다.
한편 농림부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춤목에 대해 본심사를 실시해 선정된 제품의 경우 시상과 함께 홍보책자를 발간, 국내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활용함은 물론 농수산물 유통공사 해외조직망 등을 통한 체계적 홍보, 판매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윤규찬 기자> yg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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