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 스마트한 절주 문화 확산 ‘AI 기반 ‘절주하이소(所)’추진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동구보건소는 관내 주류판매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절주하이소(所)’ 사업에 지난 3월부터 AI 기반 설문 시스템을 도입해 한달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절주하이소’는 동구보건소가 관내 주류판매업소와 협력해 이용객의 절주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법원에 출두한 사위 조 모 씨(27)와 딸 최 모 씨(26)는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영장실질심사는 공범 간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 동선을 분리해 각각 따로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대구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대구 칠성교 인근 신천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모가 평소 시끄럽고 물건 정리를 하지 않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부검 결과, 장모의 갈비뼈와 골반에서 다발성 골절이 확인됐다.
딸 최 씨 역시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몸 곳곳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됐으나 경찰은 남편 조 씨의 폭행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피해자인 장모는 평소 사위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해 다리에 후천적 장애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는 가운데, 독극물에 의한 살해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이들 부부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쯤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