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한파에 대비 김장채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육부진 포장은 한파가 오기전에 요소 0.2%액 또는 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키고, 비닐, 짚 등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한파가 닥쳐왔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배추포기를 미리 묶어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무는 0℃, 배추는 -6℃이하에서 동해를 받는다며 어는 피해를 받는 온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우려가 있을 때는 응급조치를 해야한다.
예방은 무의 견우 0℃내외일 때는 비닐, 섬피, 짚 등을 덮어주고, -2℃이하로 떨어지면 수확하여 임시 저장해야 하며, 배추는 0∼-6℃까지는 비닐, 섬피, 짚 등을 덮어주고, -6℃이하로 내려갈 때는 수확하여 임시 저장하여야 하며, 언 피해를 받았을 때는 날씨가 회복되어 언 부분이 녹은 뒤에 수확하며 즉시 출하해야 한다.
♣ 영농상담문의 : 군 농업기술센터 ☎350-3562, 355-5959
이운형 기자 leew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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