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황운모) 옥산파출소(소장 손학익)는 경주-영천어간 28번 국도변에 위치한 마을 12곳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요령등을 홍보하고 있어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산파출소장은 계절적으로 겨울철이 되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에 노인들의 보행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또한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도 떨어져 사전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야간에 도로를 횡단시 반드시 안전을 확인하고 밝은색 계통의 옷을 입고 다닐 것을 당부”하고 경찰서에서 제작한 야광지팡이 및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박세창 기자 parksc@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