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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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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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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견해소 등 공동체의식 강조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주최,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지도자 강연회를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강연회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행사에 애쓰신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그리고 항상 움직이는 손과 발이 하나 되어 장애인들이 보고 듣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분신이 되자고 당부하였으며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추진본부장(조일묵)을 초청하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홍성군은 장애인복지관의 공간부족으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하여 올해 300여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내년에는 120여평의 건물을 증축하여 장애아동의 조기교육실과 치료실을 확충 할 계획이다.
또한, 군수관사에 1억 5천여만원을 투자하여 30여명을 보육할 수 있는 장애아동전담보육시설을 설치, 내년 1월 개원하는 한편, 홍성군 2003년 장애인복지 특수시책으로 화장실과 주방시설 등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 복지정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철근 기자 parkc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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