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의 재산형성과정의 불법의혹과 관련해 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권은 일제히 박미석 수석 등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통합민주당은 박미석 수석의 경우 논문표절에 땅 투기의혹에 이어 자경확인서 조작의혹까지 제기됐는데도 박 수석은 거짓해명만 늘어놓고 있다면서 박 수석의 사퇴와 함께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자유선진당은 박 수석이 실제로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허위로 자경확인서를 작성했다면 단순한 도덕적 해이를 넘어 실정법을 어긴 행위라면서 박 수석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동당은 박 수석은 논문 표절 시비에 이어 땅투기와 자경확인서 조작의혹까지 불거졌다면서 박 수석은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