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이 이달 초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공업공장과 양어장 참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참관 학습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악된다.
학생들은 도시락을 준비해 하루 종일 생산 과정을 지켜보며 학습에 참여한다.
당국은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생산 시설의 운영과 정책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학생들은 견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실제 생산품이나 수산물을 경험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반응에는 차이가 있다.
배급이 충분한 지역 학생들은 정책 성과를 체감하며 고마움을 느끼는 반응을 보인다.
배급이 적은 농촌 지역 학생들은 생산 시설이 일상과 연결되지 않아 성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견학은 도시락과 용돈을 준비할 수 있는 학생만 참여 가능해 일부 학생·학부모 사이에서 불만이 나타난다.
학부모들은 참관 학습이 국가 정책의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목적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