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분노의 불은 내려놓고 지혜와 자비의 불을 밝혀 서로의 마음을 덥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29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병오년 새해는 불의 기운을 지닌 해이지만, 그 불은 서로를 태우는 불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혼란의 시작은 밖이 아니라 마음에 있으며, 마음이 급해질수록 말은 거칠어지고 집착이 깊어질수록 갈등은 커진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비난보다 잠시 맞추어 마음을 돌아보는 여유”라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조계종이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가 신뢰와 공감의 길로 나아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불교박람회와 연등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우스님은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 봉은사 법왕루에서 새해맞이 108배 기도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쿠팡 노동자,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등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