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껏 몰입한 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이 남성은 당시 30대였던 지휘자 정명훈이다. 그는 KBS교향악단 정기 연주회의 첫 지휘봉을 잡으며 교향악단과 인연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40여 년이 흘러 정명훈은 KBS교향악단의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다. 정명훈은 지난 1998년 제5대 KBS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어, 악단과 깊은 관계를 이어왔다.
‘음악감독’으로서의 공식 임기는 내년부터 3년이며, 연주곡과 협연자 선정 등 악단의 음악적 운영을 총괄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지휘자로서 창단 70주년 공연을 포함한 5번의 무대도 이끌 예정이다.
정명훈은 2027년부터 권위 있는 이탈리아 라스칼라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서의 여정도 시작한다. 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에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감이 벌써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