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65세이상 노인층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1일 1회 1,200원을 지원하는 등 경로진료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령화 사회에 대처하고 건강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의료 혜택을 지원하여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보건기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로진료 확대는 보건기관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며 한방진료는 주 3회 실시하여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노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경로 진료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약지비 지원 1일 1회에 1200원을 지원하며 지원절차는 보건기관 이용시 진료후 처방전 및 쿠폰 발급(보건기관) → 약국에 쿠폰제시 → 약국에서 보건소로 약제비 신청 → 약제비 지원(보건소)순이다.
남병학 기자 namb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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