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운조합보령출장소, 서산기상대, 해운선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1월30일부터 2월3일(5일간)까지 특별수송 기간 중 각 기관별 업무역할분담과 비상연락 체계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 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또 여객 폭주에 대비하여 여객선 증선·증회와 기상악화 시 운항 통제를 강화하고 긴급 구난태세 구축을 위한 상호연락 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연휴 기간중 대 테러 및 여객선 사고대비 경비함정을 여객항로에 배치하고 통신체계를 확보하여 만전을 기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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