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일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도를 평가했다. 시는...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전남 광양의 한 철강 부품 중소기업.
건설경기 침체로 늘어난 재고가 녹슨 채 쌓여 있다.
최근엔 현금 확보를 위해 부산에 있는 공장도 매각했다.
중국산 저가 공세, 국내 건설경기 침체, 미국의 50% 철강 관세 등 '삼중고'에 시달리는 철강업.
광양은 철강업이 지역 생산의 88%, 수출의 97%, 고용의 9%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광양시 주요 상권의 상가 공실률은 30%를 넘어 전국 평균의 3배 수준.
상반기 실업률은 3.4%로 전남에서 가장 높았다.
산업부는 광양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5월엔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여수가, 8월엔 대산 석유화학 산단이 있는 서산과 철강 산단이 있는 포항이 위기지역이 됐다.
광양까지 올해만 4번째 위기지역 지정.
당진과 울산도 위기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