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2003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읍사무소 정문 앞에서 우리 고장 농수산물 임시판매장을 개설 운영했다.
판매된 품목에는 “땅끝 햇살” 쌀, “옛날 맛 그대로” 김, 고구마등 해남 브랜드 농수산물과 벌꿀, 한과등 기타농수특산물 7개 품목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읍사무소와 농협
자체운영 판매장 2개소, 축협 2개소등 총 5개소에서 임시 판매했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중 임시판매장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고향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효과와 고향의 특산품과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기자 kims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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