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북삼동통장협의회(회장 심상욱)와 바르게살기운동 북삼동위원회(위원장 이은일)는 지난 11월 15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문을 여는 버스킹’행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와 차, 간식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 두 단체는 이날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아 직접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나눔·소통·참여’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뱅크 저금통’을 함께 배부하며 소액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북삼동은 앞으로 남은 ‘문을 여는 버스킹’ 기간 동안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두 단체가 마음을 모아 진행한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