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시각 12일,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은 미국 워너브러더스 그룹 내 애니메이션 제작·유통 스튜디오다.
현재까지 한국 웹툰 ‘소드마스터’와 ‘열렙전사’, 미국 웹툰 ‘다운 투 어스’, ‘엘프 앤드 워리어’ 등의 제작이 확정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배급이 목표다.
샘 레지스터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사장은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의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성과 웹툰의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의 결합은 특별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웹툰 엔터는 앞서 지난 8월에도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어벤저스’, ‘스타워즈’, ‘스파이더맨’ 등을 웹툰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