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러시아 대형 석유 기업 루코일이 이라크 웨스트 쿠르나2 유전과 관련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루코일은 지난달 미국이 제재를 가한 러시아의 대형 석유 기업 두 곳 중 한 곳으로, 불가항력 선언은 제재 효과가 나타난 신호로 분석된다.
미국의 제재로 이라크가 루코일에 대한 현금·원유 지급을 중단하면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하루 48만 배럴 이상을 생산하는 웨스트 쿠르나2 유전은 세계 최대 유전 중 하나로 루코일의 가장 가치 있는 해외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루코일은 이 유전의 지분 75%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석유 산업 고위 관계자는 "불가항력 사유가 6개월 안에 해결되지 않으면 루코일은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제재의 효과가 6개월 뒤 분명히 나타날 거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종전 압박에도 러시아는 당장 전쟁을 끝낼 생각이 없다는 입장.
크렘린궁은 정치적, 외교적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걸 선호한다면서도 목표 달성이 먼저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습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원자력 부문까지 포함한 더 강력한 제재를 국제사회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