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담양군청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5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누림이 주관한 행사로, 드림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아동·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응원했다.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수개월간 연습한 합주곡을 선보였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위인 음악극 ‘장군 홍범도’는 역사적 인물의 뜻을 음악으로 풀어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가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무대 위에서 느낀 성취가 삶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