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울산동구가족센터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가족센터는 10월 31일 오후 1시 4층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역량을 지역사회 의사소통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등 총 14명이 통번역 자격을 취득했다.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 교육 참가자들은 사법 통번역 이론, 스피치, 컴퓨터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고 울산지방법원과 김해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병원·학교·행정복지센터에서 통역 실습을 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격주로 모임을 운영하며 통역 경험 공유,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력을 키워왔다.
이날 발대식은 사법통번역과정 운영 경과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센터장 인사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격려사, 자격증 및 임명장 수여, 통역단 선서, 통역사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동구 지역에서 통역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결혼이민자 통역사들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