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놀지 않는 경로당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경로당은 석문면 삼화2리 노인회(회장 안택수)로 농한기를 맞아 군비를 지원받아 꽃상여를 제작해 소득을 올리고 노인들의 여가를 선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5명의 회원이 참여해 만들고 있는 꽃상여는 연간 30여개로 20여평 작업장에서 노인들이 모여 작업을 하고 있다.
판매는 개당 16만원에 판매하고 있어 연간 5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노인들이 만드는 꽃상여는 장의용품 판매상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작물량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장의업체 등의 주문이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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