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조건부수급 자 130명을 대상으로 9천500만원을 들여 자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군은 이번 자활근로사업에서 ▲환경정비 ▲재활용품분리수거 ▲재가복지사업 등을 실시키로 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자활근로를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집수리사업에도 자활근로를 활용한다는 계획이어서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의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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