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세외수입업무 전산화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말부터 본격적인 전산화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방자주재원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세외수입 전산화 사업을 시범개발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세외수입업무 전산시스템은 탈루세원의 예방과 효율적인 세외수입업무 추진을 위해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해 오던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 등 전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세외수입 전산 시스템은 자치단체 내부의 각 업무처리부서와 구간 업무를 연계시키고 국유재산관리시스템 등 5개의 유관시스템을 통합 처리한 것이다.
시는 시스템은 기존의 자치단체별 운영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종합시스템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증대시책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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