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4월30일까지 동서로 네거리의 지하철 구조물 시공을 완료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한다.
동서로 네거리는 지하철1호선 108정거장이 위치하는 곳으로 지난 99년 3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12월 정거장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이후 지금까지 도로 원상복구를 실시 중에 있다.
동서로 네거리 도로는 원상복구 과정에서 잦은 차선변경과 도로면의 평탄성 저하로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특히 시는 계룡로 도로면 하부 좌·우측에 기존하수관거로 지하철 복공면을 기존 도로면보다 80㎝ 높게 설치한 것을 기존의 도로복공면과의 경사를 최대한 맞춤으로 교통흐름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서로 네거리의 도로복구 공사가 4월말 완료되면 동서로를 운행하는 차량과 계룡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지하철공사 이전과 같은 교통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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