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m짜리 초대형 김밥 등장”
지난 20일 완도군 노화읍 넙도에서 제1회 김축제의 한 행사로 김 양식 80년을 기념하기 위한 80m짜리 초대형 김밥이 만들어졌다.
이 김밥 이름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위업을 기리고 오는 5월 열리는 장보고 축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장보고 김밥’으로 정했다.
이 김밥에는 쌀(60㎏) 2가마와 김 2천장이 사용됐고, 400-500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이번 김 축제는 어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김 요리 시식회, 김 생산 체험행사, 해운굿 등이 펼쳐졌다.
완도군은 김 양식 면적이 1만1천800㏊로 올해 948만 속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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