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신도시 SBS ′야인시대′ 촬영장에서 봄꽃 대축제가 오는 4월 12∼30일 열린다.
촬영장 운영사측은 촬영장 1만여평 주변에 80여종 7만여본의 야생화를 심어 20여개의 ′들꽃정원′을 꾸미고, 축제기간 주말마다 풀피리 하모니카 통기타 등을 연주하는 봄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또 자연염색을 해보고 도자기를 구워보는 자연염색 체험장 및 도자기체험장 등이 마련되고 1930∼1960년대 운송수단이던 전차를 타고 마술를 배워보는 ′마술전차′가 선보인다.
드라마 ′야인시대′에 사용됐던 소품과 야생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품과 야생화 전시회′ 및 풀피리 만들기, 봄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촬영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인 2천원 4세 이상∼초등학생 1천원이다.(문의:☎<032>22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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