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최근 기온 상승과 본격적인 예식철을 맞아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 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대량 급식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예식장뷔페업소 및 주변 대형 식품접객업 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부패 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보관 여부 영업장 내 외부 청결상태 가격표 게시 및 표시가격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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