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월드컵 기간 중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김완주 전주시장은 2002. 1. 7 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재경 도민 신년 인사회에서 2002년 월드컵 기간 중 전주 4대 문화 축제의 시기를 조정하여 경기 기간 중에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전주 4대 문화 축제로는 제3회 전주 국제 영화제(4. 27-5. 4) 전주 대사슴 놀이 전국대회(5월중) 제 44회 전주 풍남제 (6. 8- 6. 16) 전주 종이 문화축제 (6. 7- 6. 13)가 있다.또한 월드컵 공식 문화 행사로 6월 7일 첫경기 개막행사로 (작은 울림이 모아내는 생명의 소리) 전통 소고춤을 공연하고 매경기 하프타임, 종료후 여흥행사로 (가슴을 두드리는 신명)을 주제로 전주 연합 농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벤트 공모로 통계 6개 분야에 21개 작품을 선정하여 종합 경기장과 월드컵 경기장 만남의 광장 및 월드컵 도로에서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서 동 국 기자 ku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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