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공직에 경쟁을 도입하여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방식과 시민중심의 실천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목표관리제를 반드시 정착시키기 위하여 세부적인 내용까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목표관리제의 대상을 종전 4급에서 5급으로 확대적용하여 공직사회 성과관리 체제로 전환시켰으며 그동안 관행과 지시에 의존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꾀했다는 평을 들었다.
목표관리제는 년간 업무계획에 기초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차등적인 보상을 줌으로써 행정의 성과를 높이자는 취지를 운영됐다.
따라서 시는 추진업무가 균형있게 설정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1개단위사업의 비중이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한편 성과지표를 가급적 수치화하여 추진실적과 비교를 통하여 달성 정도를 측정키로 했다.
목표관리제의 운영은 조직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꼭 해야 할 중요한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여 단결력과 협동심이 높아지고 능력과 실적중심의 시정운영체제를 확립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범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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