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02. 5. 3일 오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영안정자금 132개 업체 293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지원자금 22개 업체 59억, 벤처창업자금 17개 업체 40억 총392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하여 격월로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난 4월1일부터 4월12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 및 관련지식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자동차정비업(종합, 소형)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받아 이날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융자 결정한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 범위내에서 금리는 5.1∼5.6%, 상환조건은 3년(1년거치 총5회분할상환)이며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과 중국단동산업단지진출업체(기간5년), 특화산업(라이타), 공예품육성산업에 대하여는 대출금리를 3.6 ∼ 4.1%로 우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시설개체자금은 업체당 11억 범위내에서 금리는 5.90%이며, 상환조건은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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