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1마을 1화덕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1마을 1화덕 만들기사업은 산림부산물 및 농산부산물 등 버리거나 방치하면 쓰레기가 되는 것들을 연료화해 외화절약 및 농촌주거환경과 육림사업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을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연료비 절감운동 확산과 가치있는 숲가꾸기로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거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4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별 마을회관 등 다중 집합장소 위주로 289개소에 대해 지난 3월말까지 마을별 장소를 확정, 4월 화덕제작을 완료하고 5월 10일부터 마을별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5월부터는 예산절감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읍·면별 4개소씩 총 44개소를 마을회관 등 다중 이용장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마을경로잔치 등 크고 작은 행사시 화덕을 이용 마을잔치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림부산물 및 농산부산물을 연료로 이용해 에너지 절약과 농촌생활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공공근로자중 기능인력을 활용 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k말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