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행락객 증가로인한 여객선, 유·도선, 수상레저기구, 낚시어선등을 이용할 기회가 많아져 운항질서 문란으로 인한 해상인명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2002. 5. 1 - 5. 31까지 행락철 성수기 해난사고예방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에따라 해경은 여객선 6개항로 8척과 24개 기항지, 유·도선 50척, 낚시어선 850척, 수상레저기구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출항하기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과적·과승, 정원초과행위, 불법영업행위등을 금지해줄 것과 기상불량시 무리한 운항금지와 해상운항질서유지 및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승선하고 선내의 인명구조장비 기타 안전장비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여객선 및 유도선 이용객이 많아 승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승선권을 미리미리 준비 마지막 배 이용을 자제하여 여유있는 관광을 즐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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