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1호선 간석오거리정거장 2개출입구 추가 설치공사가 오는 5월 23일 준공됐다.간석오거리정거장 출입구설치공사는 출입구 2개소와 연결통로 1개소의 규모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2001년 1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2001년 12월 건축, 설비, 전기공사가 추진되어 23일 준공 개통되었다.
이번 준공·개통되는 2개 출입구중 갤럭시호텔 방향 출입구는 연결통로가 107m나 되고 폭8.1m인 점이 특징이다.
간석오거리 주변지역은 1999년 10월 6일 인천지하철1호선 개통이후 간석고가차도 설치공사 및 간석지하차도 보수공사로 시민들에게 교통체증과 소음·분진 등으로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번 간석오거리정거장 출입구설치공사의 준공으로 시청 및 석바위방향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해소는 물론, 주변지역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내·외국인에게도 좋은 인상과 지역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간석오거리역에 2개 출입구 추가 설치공사로 간석오거리역의 출입구는 현행 7개소에서 9개소로 늘어나 지역주민들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한결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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