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총경 이종기) 전 직원은 암으로 장기투병중인 동료직원의 부인의 쾌유를 빌면서 온정이 넘치는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료애로 거듭나고있다
서산경찰서 교통지도계에 근무하는 김태운 순경의 처(김미경 31세)가 2년전부터 암으로 장기투병생활을 하고있으나 최근에는 악화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 딱한 소식을 듣고 서산경찰서 전 직원은 어려운 동료를 위로하고 쾌유를 비는 뜻에서 위로금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동료애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활력과 인정이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범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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