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래연습장 312, 게임장 148, 멀티미디어 문화 컨텐츠 설비제공업 184개소 등 657개 업소를 대상으로 문화관광과장을 반장으로 6개조 33명을 투입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미성년자 출입시간 준수, 주류판매 또는 제공, 등록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업주들이 법규를 준수하도록 일제점검 또는 표본 점검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며,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월드컵대회와 부산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유통관련업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법과 질서를 지켜나가도록 다가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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