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도로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오는 12, 13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은 김명국 위원장(건설교통부 도로기획관)과 위원 2명이, 북측은 강수진 위원장(국토환경보호성 부국장)과 위원 4명이 회담대표로 참가한다. 통일부는 이번 회의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 및 공동이용과 관련, ▲지난해 12월 진행한 현지조사 결과 평가 ▲정밀안전진단 추진계획 ▲공동이용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TAG
-